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4강 (문단 편집) ==== 총평 ==== >'''This is it! The greatest team in the history of League of Legends, taken down by the greatest team Europe has ever produced! FPX, Get ready, G2 is heading to Paris!''' > >'''바로 이거죠! [[SK텔레콤 T1/리그 오브 레전드|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이 [[G2 Esports/리그 오브 레전드|유럽이 만들어낸 가장 위대한 팀]]에 의해 무너집니다! [[FPX/리그 오브 레전드|FPX]], 준비하세요. G2가 파리로 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oBMeeH2Dgc&t=3129s|#]] >---- >Drakos, G2가 4세트 마지막 한타에서 SKT를 상대로 에이스를 띄운 직후. 경기 결과 자체는 아쉬우나 시리즈 자체는 정말 피말리는 운영의 연속과 난타전 양상도 고루 나오면서 명승부였다고 할 수 있다. 네 경기의 경기 시간을 합쳤을 때 두 팀의 골드 차이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 시간은 무려 80%에 달했다고 한다. 그 정도로 두 팀의 경기는 어떤 부분에선 MSI보다 더 치열했다 볼 수 있었고, 결국 세밀함이 차이를 갈랐다. SKT가 그렇게 오래 골드를 리드하면서도 경기 내적인 운영으로나 교전으로나 거의 주도권을 쥐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면서 일방적으로 맞기만 했기 때문에 끔찍하게 재미없었다고 혹평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애초에 정말로 일방적으로 맞기만 한 양상이었다면 그것은 어느 한 쪽에서 학살극을 벌인 게임이었을 것이다. 마치 그리핀이 G2를 그룹 스테이지에서 제압한 두 번의 게임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런 양상은 최소한 SKT와 G2의 이번 다전제에서 한 경기도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그러한 관점은 SKT가 잘한 플레이들이 아닌 경기가 G2 쪽으로 넘어가 버린 플레이에 초점을 더 맞추었기 때문에 나오는 말인 것이고, 실제 경기를 보면 SKT가 G2 상대로 우세를 잡았던 장면들도 분명 나오기는 했다. 다만 결과만큼은 승리로 연결되지 않았던 경우가 더 많았던 것뿐이다. G2는 LCK식 운영의 전성기가 끝났음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증명하였다. 스코어만 보면 G2의 압승같겠지만, G2가 골드를 리드한 시간은 '''전체 경기 시간의 단 2.3%'''밖에 되지 않는다. 5:5 정도로 비등했던 시간은 앞에서도 언급되었듯이 무려 80%였고, SKT가 유리했던 시간은 18%. 골드 그래프로만 보면 G2의 열세였다. 하지만 SKT가 골드를 유리하게 리드하고 있음에도 역설적으로 항상 불안하고 쫓기는 입장은 SKT였다. G2의 수준 높은 운영에 언제든 뒤집힐 것 같은 긴장감이 인게임에 만연했고, G2의 실수나 데스는 그냥저냥한 데스 한번으로 끝나고 마는데 SKT의 실수 한번은 그것이 바로 게임을 끝내는 실수로 연결되었다. 특히 G2식 '줄 건 줘'는 여타 다른 팀의 '지금은 우리가 힘 없으니까 내줄 건 내주면서 버티자' 식의 맥아리 없는 줄 건 줘가 아니라, 정말 쿨하게 갖다 던져버리고 다른 쪽으로 달려나가 이득을 보는 신개념 줄 건 줘였다. "미드 안 막고 여길 온다고?", "용 먹는 척하더니 2차를 민다고?" 등등 해설진들조차 따라가거나 이해할 수가 없어서 중계 내내 감탄밖에 할 수 없었던 이 LEC산 창의적인 플레이엔 SKT의 상상력마저 따라가지 못하며 크게 휘둘리고 안 봐도 되는 손해를 계속 보면서 게임을 내줬다. SKT도 1세트 때 보여주었던 이중 천라지망으로 도망치던 라이즈를 때려잡으며 유리한 상황을 만드는 모습을 드러냈고 유효타를 먹이며 이기고 진 모든 게임들에서 중반까지 주도권을 틀어쥐는 등 G2를 많이 연구하고 준비를 해 온 모습을 보여줬지만 끝끝내 G2의 창의성을 모두 따라잡지는 못 했다. 1세트가 이런 장면이 특히 심하게 드러났는데, SKT는 분명 글로벌 골드도 리드하고 바론도 먹었고 중간중간 상대 주요 딜러도 잘 잘랐다. 하지만 캡스의 라이즈가 CS를 100개씩 차이내고[* 빙결 니코가 사이드에서 라이즈가 미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장면이 나왔다. 니코는 결국 한타에 합류해서 메이킹을 하는 챔피언이라 사이드 주도권을 잡을 수 없기 때문.] G2는 퍽즈의 자야에게 꾸준히 라인을 먹여 키워 힘 싸움 자체는 밀리지 않았고, 오브젝트를 포기하면서 사이드 억제기를 2명이 가서 밀어버리자 SKT는 운영상 크게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되어 한타를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매일 한 팀이 바론을 치면 "지금 A팀이 OX 퀴즈 내는 거죠.", "지금 A팀이 얘기하는 거죠, 너네 바론으로 와. 텔포 빼려는 거죠?"라는 식으로 음성 지원이 될 정도로 판에 박힌 플레이를 하던 LCK와는 달리, G2는 그냥 바론을 쳐다도 안 보고 직행해서 억제기를 밀어버리고, 바텀으로 슈퍼 미니언이 몰려가니 바론 버프를 가지고 공성을 해야 할 SKT가 수성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게 됐다. 그사이 파밍을 끝마친 퍽즈 - 캡스 라인에 힘입어 G2가 한타를 대승하고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3세트에서도 분명 대지 드래곤을 두고 대치 중이었는데 어느새 4명이 탑으로 몰려가 칸을 따버리고 탑 2차를 밀어버린 장면이 있었는데, SKT는 상대가 대지 드래곤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용을 밖으로 빼서 먹으려고 시간을 허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쿨하게 탑에 4명이 등장하니 공포스러울 수밖에. 무엇보다 G2는 운영의 중요성을 핵심 포인트의 시야>라인 푸쉬>용>바론으로 매길 정도로 라인과 시야 싸움을 중시했고, 운영을 위한 코스트를 지불하는 것을 전혀 주저하지 않았다. 얼마나 쿨하게 코스트를 지불했냐면, 이번 시리즈에서 '''SKT가 바론을 먹은 횟수는 6회, G2가 바론을 먹은 횟수는 단 1번'''이다. 바론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내주며 다른 쪽에서 이득을 취하는 모습은 '한 팀이 바론을 친다 = 사활을 건 한타'로 연결되는 LCK의 눈에선 낯선 무언가였다. 게다가 언제나 상대가 이득을 보는 타이밍마다[* 이 부분이 잘 드러나는 게 4경기의 억제기 앞 한타이다.] 한 발 앞서 한타를 걸어 터뜨리거나, 스플릿 운영 중인 팀원을 미련 없이 던져주고 본인들 운영에 유리한 오브젝트를 챙기는 등 LCK보다 한 수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만 보면 SKT가 실력은 비슷한데 전반적인 운영 능력에서 밀려서 진 것 같지만 그것도 아니었고, 비슷한 운영 실력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졌을 만큼 개개인의 기량도 많이 부족했다. 팀 전체적으로 싸워야 할 때 이니시를 못 걸고 묘한 포지셔닝을 반복하다가 죽는 장면도 꽤 나왔고, 2세트를 제외하고는 서로 비슷한 상황에서도 교전을 압도하기는 커녕 골드가 앞서는 상황에서조차 포커싱이 제대로 안 돼서 한타를 패배하는 장면이 자주 연출됐다. 3세트는 그 절정.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미드와 서포터들의 집중력 차이가 눈에 보일 정도였는데, 특히 페이커는 패배한 세트 모두 유리한 게임을 역전당하는데 공헌하면서 서머 플레이오프나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1주차 때 "그가 돌아왔다"라는 소리를 듣던 포스가 전혀 나오질 않았고 마치 서머 초반 부진으로 되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평소에도 못했으면 모르겠는데 고점에서 얼마나 잘할 수 있는지 바로 얼마 전까지도 보여줬기 때문에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결국 2019 시즌 내내 보여준 기복을 끝내 극복하지 못한 셈이다.[* 8강 때와 마찬가지로 얼굴색이 눈에 띄게 누런색이라 2주 연속으로 몸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이란 추측도 많다.] 특히 시그니처 픽이었던 니코로는 중요한 순간에 잘리며 경기를 내줬고, 페이커의 국제전 전승이던 라이즈로는 한타 때 우왕좌왕하며 중요한 한타 때 딜량 0을 기록하고 애매하게 점멸 아끼려다 점멸만 내다버리고 킬도 놓치면서 캡스 라이즈와 비교되는 굴욕까지 겪었고, 키아나로는 터널 시야가 된 듯 암살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고립되어 게임을 내주는 등 클리드와 칸의 처절한 분전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아쉬운 걸 따지자면 에포트도 빼놓을 수 없는데, 서머 때만 해도 전임자 울프와 마타의 뒤를 이어받을 차기 세체폿 소리를 들었으나 SKT가 한창 잘하던 그룹 스테이지부터 영 불안하더니 8강과 4강에서는 대놓고 구멍으로 지목당했다. 끝내 마타로 교체당했으나 애초에 서머 1라운드 후반부터 사실상 강판 당한 마타의 폼이 그렇게 좋을 리도 없고, 그때부터 에포트만 주구장창 나왔는데 마타와 다른 팀원들이 호흡이 잘 맞길 기대하는 건 무리였다. 코치진은 8강에서 이미 G2보다도 훨씬 못한 스플라이스 상대로도 마타 교체 카드가 꽝이라는 것을 확인한데다가, 노틸러스는 MSI에서도 증명됐듯 마타의 필패 픽에 가까웠다. 그렇다고 에포트가 그 이상으로 노틸러스를 못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보면 마타가 꼭 필요했다기보단 에포트 본인이든 아니면 코치진이든 에포트가 정상적으로 경기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하고 교체를 감행했을 것이다. 밴픽도 전체적으로 문제였다는 평이 많다. 물론 현 세체팀으로 꼽히는 G2답게, 밴해야 할 시그니쳐 카드가 많기는 하다. 캡스의 신드라 라이즈, 퍽즈의 자야, 그리고 야라가스 조합까지 대표 픽만 다섯 개이다. 야라가스 조합이야 그라가스만 자르면 된다고 쳐도 이미 틀어막아야 하는 픽이 네 개다. 거기다가 4세트에서 꺼내긴 했지만 SKT가 키아나를 선호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다섯 개, 추가로 레드 쪽일 경우 고정밴인 판테온까지 해서 틀어막아야 할 픽이 너무나도 많았다. 반면 G2에게 위협적인 카드는 아칼리 정도밖에 없었고 결국 아칼리만이 고정 밴이었다. 그러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많은 카드를 자유롭게 풀어줬으며 정작 상대방에게 다 내주며 가져온 챔피언들은 그에 걸맞는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예를 들어 SKT는 레넥톤에 심하게 집착했는데, 칸이 원더를 솔킬내기도 하면서 기량 차이를 보여주고 실제로 그 위험성을 인정받아 4경기에 밴을 당하기는 했다. 그러나 팀적으로 레넥톤의 강점을 살리는 운영을 하지 못하면서 라인전을 리드하고 게임은 지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3세트가 대표적인데 라인전에서 솔킬을 따놓고도 안일하게 행동하다 엘리스 갱을 맞아 죽고, 페이커가 미드에서 카밀에게 킬을 내줘서 카밀이 회복하는 단초를 만들어줬다. 이후에도 팀적으로 카밀을 챙겨준 G2와는 달리 SKT는 레넥톤을 잘 이용하지 못하면서, 초반의 그 격차에도 불구하고 중반이 넘어가자 오히려 카밀에게 CS와 레벨을 역전당하고, 또 끊임없이 시야가 없는 곳에서 레넥톤이 잘리면서 썩어버리게 된다. 레넥톤을 플레이한 칸 본인이나 나머지 팀원 모두 레넥톤 픽의 강점을 활용하지 못한 것이다. 다만 이건 전적으로 코치진의 역량 부족이라고 말하기는 좀 뭣한 것이, 경기 내내 선수들이 불안한 기량을 내비쳤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챔피언 폭이나 기량 문제로 어쩔 수 없이 둔 악수일 가능성이 높다.[* 사실 이러한 밴픽 지적은 체급 차이가 나는 팀 간의 경기 후 항상 나오는 것이긴 하다. 멀리 갈 필요 없이 SKT의 서머 플레이오프 도장깨기를 떠올려보면 패턴이 똑같다. 샌드박스, 담원, 그리핀 전부 SKT의 태평양 챔프폭에 겁먹은 채 이것도 밴하고 저것도 밴하고 이건 뺏어오고 하다가 결국 밴픽이 다 꼬여버려서 코치진 뭐하냐는 얘기가 나왔었는데, 이번엔 그걸 SKT가 당해버린 것.] G2 선수들 대부분이 잘했지만[* 원더는 예외적으로 오늘 칸에게 시종일관 밀린데다가 오른 궁 활용은 굉장히 별로였다.] 수훈갑은 미킥스. 정규시즌 내에서도 주사위를 굴리는 선수라 잘할 땐 엄청 잘하지만 못할 땐 이보다 못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날 정도로 엄청나게 잘 잘리는 선수다.[* 그리핀과 2판 모두 질 때를 생각해보면 이 선수의 기복이 어느 정돈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오늘 미킥스는 미친 어그로 핑퐁과 스킬 활용, 그리고 불리한 상황에서 혼자 시야를 잡으러 가서 온갖 스킬들을 다 피해버리고[* 해설들이 저게 안 맞냐는 말을 수차례 할 정도였다.] 노코스트로 SKT의 노림수를 빼버리고 이득을 보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종합해보면 냉정하게 말해 대진운이 좀만 더 안 좋았으면 8강에서 탈락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을 전력이었다. 스플라이스에게 1세트나 내준 건 그냥 쉬어가는 분위기에, 마타가 나와서 팀원들이 즐겜한 거라는 드립이 흥해 대충 넘어갔었으나 실상은 그 경기력이 SKT의 민낯이었다. 조별리그는 잘 치렀으나, 스플라이스 상대로도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는 등 토너먼트에서는 이전의 기량이 무색할 정도로 나쁜 모습을 보였다. 그나마 8강에서는 상대의 실수를 잡아내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그 한끗 차이의 실수를 G2는 하지 않았다. G2는 결승에서 패배하기 전까진 엄연히 2019 시즌 세계 1위의 커리어를 가진 팀이었고, 그 기량을 떼놓더라도 SKT는 MSI에서 처절하게 패배했기에 이 상성을 뒤집을 특별한 카드가 필요했다. 그러나 그런 극약처방은 없었고 결과적으로는 밴픽, 라인전, 운영, 한타 어느 것 하나 앞섰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무난히 패배하며 체급 차이가 드러난 경기가 됐다. SKT나 팬들의 입장에서는 서머 플레이오프까지만 해도 MSI 때 겪은 악몽이 팀 스타일의 변화와 각성으로 이어지나 싶었으나 마무리가 너무 아쉬운 2019 시즌이었다. 또한 1세트를 이긴 팀이 시리즈를 3:1로 가져간다는 징크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졌다. 담원의 G2전 패배 패턴과 비슷한 면이 꽤 있다. 1, 3세트는 운영이 밀리더니 한타도 밀려서 패배, 2세트는 장로 드래곤 버스트를 하는 상대팀을 전멸시키며 승리, 4세트는 너네 조합 쩔더라!를 시전한 상대에게 결국 패배. SKT는 이로 인해 G2와 '''3:8[* 2019 시즌 한정 세트 전적]이라는 SKT의 해외팀 역대 최악 상성을 갖게 되었다.'''[* 2019 시즌 이전 두 팀의 세트 전적은 7:1로 SKT가 절대 우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2019 롤드컵 4강이 끝난 기준으로 10:9까지 따라잡혔다. 참고로 2019 롤드컵까지를 기준으로, 해외팀 중에서 SKT를 상대로 그래도 어느 정도 롤드컵과 MSI에서 주고 받은 EDG가 7:3, FW가 7:4, 프나틱이 5:3이다. 이를 고려해 봤을 때, G2가 SKT를 상대로 2019 시즌 한 해 동안 어느 정도로 잘 싸웠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롤드컵에 진출하면 무조건 결승에 간다는 기분 좋은 징크스 역시도 깨지고 말았다. 여담으로 이날 벌어진 [[2019 오버워치 월드컵]]의 4강전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미국 대표팀에게 1:3으로 패배해 탈락하고 처음으로 우승에 실패해 2019년 11월 3일은 한국 e스포츠 국치일으로 남게 되었다. 경기가 끝나면서 [[나무위키]] 서버가 잠시 마비되는 일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